(사)한국민화학회는 2022년 제4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에 참가합니다.

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뵙기 어려웠던 회원 여러분의 방문을 부탁드립니다. 회원이 아닌 분들께서도 현장 부스에 오시면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가입해주신 분들께 한국민화학회의 연구를 확인할 수 있는 지난 학술지를 선물로 드립니다.

민화인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는 <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>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.

2022 제4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 소개

현대 민화의 현주소 보여주는 민화 전문 페스티벌

세련된 작품부터 아기자기한 생활 소품까지, 민화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민화축제 ‘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’가 오는 6월 23일(목)부터 6월 26일(일)까지 서울무역전시장(SETEC)에서 개최된다. 월간민화와 (사)한국민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민화 전문페어로 민화계의 현주소를 한 눈에 보여주는 페스티벌이다. 페어에는 500여명 이상의 민화 작가들이 참여, 140여개에 이르는 개인 및 단체 부스를 통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.

민화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

대다수의 아트페어에서 화랑들이 작가를 대신해 참여하고 작품을 판매하지만, 민화아트페어에는 민화 작가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. 관람객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작품을 구매할 수 있고 작가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다.
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는 민화를 그리거나 향유하는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추세에서 민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미술상품으로서 민화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민화의 대중화·세계화를 실현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.

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는 첫 행사 이후 민화인과 일반 미술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괄목할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민화 전문 페어로 자리 잡았다. 올해 페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, 2021년 두 해를 거른 끝에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이기도 하다.

행사의 주최사인 월간민화 유정서 발행인은 “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를 통해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며 현대미술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아가는 한국 현대 민화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. 민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길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via 월간민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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